Cougar QBX - GTX 1070 트윈프로저 설치기.

Strike X 세미 모듈러로 교체하고 나서 녹투아 쿨러를 설치하기로 했다.

일단 배선좀 나누고 

살짝 정리하려다가.

아뿔싸!! 녹투아 쿨러에 같이 제공된 고무 핀은 맞지가 않는다. ;;

강제로 끼워보기도 했지만 고정은 되지 않는다.

시호크 살 생각에 수냉쿨러 위치를 바꿔주었고... 

QBX 케이스를 샀을 때 같이 제공된 긴 나사로 일단락을 하였다.

아무 생각없이 억지로 끼우다가 날라간 2개의 고무 핀.. ㅠㅠ

투야님 블로그 글 보고 GTX 1070 시호크를 질렀지만

주문한지 1주일 지나도 올 기미가 안보이자

MSI GTX 1070 트윈프로져로 지르고 다음날 받았다.. 

감격 스러움.

요거 끼우기 위해 파워도 다시 지르고 쿨러 2개 달아주고 ㅠㅠ

ITX 케이스는 제한이 생각보다 많다.

설치에 기분이 좋았지만

문제점이 2가지 발생하였다.

케이스의 브라켓 부분과 트프 그래픽 카드간섭으로 통해 그래픽 카드가 들어가지 않는다는점 --> 니퍼로 강제로 펴고 다시 살짝 접어두었다.

그리고 2번째 문제점인 그래픽 카드의 전원부가 닫기 힘들 정도로 새로운 간섭이 발생한다.

좀만 더 버티다 시호크 1070으로 갈꺼라는 생각이 계속 반복되었다 ㅠ

그리고 눞혀서 발로 밟고 ㅠㅠ 강제로 케이스를 닫아 두었다.

그리고 드라이버를 설치하니 

내장 그래픽으로 돌렸던 오버워치의 그래픽이 참 안좋았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였다.

대략 게임하고 난 온도는 80도 유지..